10년 세제 개발자가 뜯어말린 주방 세제 만든 이유 | WEEF 창업이야기
Автор: 오늘도연
Загружено: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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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에서는 저희 주방 세제를 함께 만든 브랜드의 수석 프로님, 백상현 수석님을 모시고 왜 ‘WEEF 세제’를 만들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까지 집요하게 만들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대화를 담아봤어요.
세정력이 좋으면 인체에 유해하고, 성분이 좋으면 세정이 약할 거라는 통념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내가 쓰고 싶은 세제를 만든다면?”
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였어요.
생산 단가, 코스트, 효율보다
내가 매일 쓰는 싱크대 앞에서의 시간,
맨손으로 설거지하는 손의 감각,
그리고 우리 집에 두고 싶은 물건의
기준을 더 우선순위에 둔 선택이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렇게 비싼 원료를, 이렇게 많이 넣어서, 정말 팔 수 있겠냐”고 걱정했지만
결국 그 고민의 시간들이 모여
고객 후기 한 줄, “이 세제 양으로 이렇게 많은 설거지는 처음이에요”라는 문장으로 돌아오는 걸 보며
우리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서울의 회사에서,
제주의 집에서—
일과 쉼, 도시와 자연 사이에서
제가 채워가는 ‘Ritual’이
작은 영감이 되길 기대합니다.
Fill Your Ritual (with. 오늘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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