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북한과 무기·사치품 거래한 기업·북 외교관에 제재 '철퇴'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5 окт.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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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북한과 무기·사치품 거래한 기업·북 외교관에 제재 '철퇴'
【 앵커멘트 】
미국 재무부가북한과 무기나 사치품을 불법 거래한 기업과 관계자에 대해 또다시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을 이틀 앞두고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동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또다시 대북 제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터키 기업 한 곳과 터키인 두 명, 주몽골북한대사관에 있는 북한 외교관 한 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들이 북한과 무기나 사치품을 거래해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했다는 겁니다.
제재 대상에 오르면 법인과 개인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민이 이들과 거래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유엔 제재를 회피하려는 시도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발표는 지난달 13일, 북한의 IT 노동자 국외 송출과 관련해 북한인과 중국, 러시아 기업을 제재한 지 20여 일 만에 나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이틀 앞두고 순조로운 협상 분위기 속에서 단행된 조치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므누신 / 미국 재무장관(지난 7월)
"(대북) 제재를 완화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동안) 제재는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려고 취한 대북압박 강화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MBN뉴스 이동화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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