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TV] 프란치스코 교황 향년 88세 선종
Автор: 세이프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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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케빈 페렐 추기경(교황청 궁무처장)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전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14일부터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입원 과정에서 병세가 악화되기도 했지만 지난달 23일 퇴원해 활동을 재개해왔다.
교황의 장례는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뤄질 전망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품위 있으면서도 모든 그리스도인처럼 간소화된 예식을 원한다"고 밝혀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건강상의 문제로 자진사임한 베네딕토 16세에 이어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남미 출신의 교황이자 그레고리오 3세(시리아 출신 교황) 이후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했다.
교황은 2014년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을 방문, 세월호 참사 유족을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나 꽃동네 장애인 등 고통받거나 소외된 이들과 마주하는 등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줬다.
또 4명의 한국인 추기경 가운데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2014년 서임)과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2022년 서임) 등 2명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 교황의 네 번째 방한을 약속하기도 했다.
WYD는 전 세계 가톡릭 젊은이들의 신앙 대축제로 1995년 필리핀 대회 때 400만명, 2013년 브라질 대회 때 370만명이 참가했다.
세계 곳곳에서 수백만명의 가톡릭 청년들이 모이는 만큼 WYD는 경제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2027년 WYD 개최지를 서울로 정한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에 대한 마지막 선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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