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의장선거 '파행'…2년 전 약속 '공방' [강동]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19 июл.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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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의장선거 '파행'…2년 전 약속 '공방'
【 앵커멘트 】
강동구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여야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년 전 전반기 의장을 국민의힘에 양보하는 대신 후반기 의장은 야당을 밀어주기로 했다며 약속 이행을 주장했는데요.
당시 협상 대표였던 국민의힘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유승한 기자입니다.
【 기사 】
전반기에 이어 또다시 난항을 겪고 있는 강동구의회의 의장 선거.
오전에 한차례 정회한 후 3시간여 만에 다시 열렸지만 여야 대립 국면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당을 겨냥해 먼저 포문을 연건 2년전에도 의장 후보로 등장했던 더불어민주당 양평호 의원입니다.
당시 양 의원은 민주당 대표 주자로 마지막까지 여당 후보와 대립했지만 결국 사퇴하며 중도 하차했습니다.
( 양평호 / 강동구의원 )
"상대당의 의장을 선출해 주는 조건으로 민주당의 후반기 의장 선거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구민들에게 고통을 주면 안 되겠다.
나 한 사람 욕심을 버리고 내가 내려놓으면 우리 구민이 편안하고 행정부에서도 우리 의원들도 협치를 통해서 더 나은 의회 상을 만들어 나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사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후 반기 의장을 여 야가 한 번씩 차지하기로 협의했다는 양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다만 협상 테이블에서 협조는 언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갑섭 / 강동구의원 )
"분명히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하반기에 의장을 양보하겠다는 그 약속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협조를 해달라고 이야기를 해서 협조는 할 수 있겠으나 저희는 그 말씀을 드린 적이 없습니다."
현재 강동구의회는 여 야 의석 수가 9대 9로, 대립 국면에 접어들 경우 협의가 쉽지 않은 구도.
전반기 의장까지 모두 9명의 후보가 의장 선거에 도전한 가운데 양당 내부에서도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유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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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07.19
● 딜라이브TV 유승한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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