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정보 한눈에'...대입지원프로그램 개발
Автор: JTV뉴스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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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이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특정 대학, 특정 학과에 진학한
도내 고등학생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후배들의 진학 지도에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각종 입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도내 고등학교들의 입시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교 진학 지도 교사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대학의 입시 정보를
파악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말합니다.
대학에서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정성 평가인 수시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고교학점제까지 도입돼
고민과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김진실/전주고등학교 3학년 진학부장:
선택 과목의 유불리나 특정 대학을
가기 위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전북교육청이 이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북 대입 정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특정 대학, 학과에 합격한 졸업생의
교과 이수 현황과 내신 등급, 과목별 평균 등급을 수집해 교사에게 제공합니다.
재학생과의 비교 분석도 가능해서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정교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영준/전북자치도교육청 장학사:
졸업한 선배들의 과목 선택과 학년별,
학기별 학업 준비도에 대한 경향을
살펴봄으로써 진로 선택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간 비용은 1천만 원.
그동안 제자들의 입시 정보를
엑셀 파일로 꼼꼼히 관리해 온 현직 교사의 제안으로 개발됐습니다.
[조장익 교사/ 대입 정보 프로그램 개발자:
학생부종합전형은 사실 단위 학교
데이터가 되게 중요하거든요.
우리 전라북도에 있는 모든 학교들이
이런 시스템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전북교육청은 도내 133개 모든 고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해 학생들의 대입 상담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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