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사이드] 뇌졸증 당뇨병의 원인 "사망위험 요인 2위는?" / 머니투데이방송

화창한 봄이 와서 들뜬 기분이 들다가도, 탁한 대기를 보면 ‘야외에서 즐기기는 글렀다’는 생각에 맥이 탁 풀리는데요. 야외 활동했다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잃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바로 호흡기, 뇌, 심장 건강인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시도 지난 20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했는데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예보관들은 유럽 대륙에서 지속적인 기류가 유입되며 국내외 오염 물질이 결합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테 코반 런던 환경·에너지 부국장은 “런던에서는 매년 공기 중 독성 물질로 약 4000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오염 경보에 따라 자신을 돌보고 오염을 심화하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예은
기사콘텐츠: 김종일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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