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롤러코스터' 첫 삽.. 공중보행교도 조성 20251210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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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롤러코스터형 체험 시설과
공중보행교가 조성됩니다.
남구는 장생포를
고래라는 상징을 넘어
체험과 숙박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한다는 구상입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리포트)
2005년 고래박물관 개관과 함께
'관광지'로의 새단장을 시작한 장생포.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들은 누적 방문객
1,500만 명을 사로잡은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인터뷰)이채원·김희춘·김로운/대구 달서구
'아이가 고래를 너무 좋아해서 찾아보다가 오게 됐는데 너무 좋아해서..로운이는 여기 좋았어? 응. 돌고래 봐서 좋았어요.'
(인터뷰)이순애·김보라/경북 칠곡군
'와 보니까 사람들도 많고 너무 좋네요. 별아(반려견), 나와서 기분 좋아?'
특구 지정을 4년 연장받은
남구는 본격적인 콘텐츠 강화에
나섰습니다.
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는
'코스터 카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되는
순환 동력식 체험 시설입니다.
레일 위에서 직접 레버를
조작하며 주행하는 롤러코스터형
놀이기구로 고래광장을 출발해
1.1km 구간을 순환합니다.
탑승객들은 최대 시속 40km로
달리며 이곳 고래문화마을의
주요 명소들을 한눈에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장생포만의 '낮과 밤'을
공중에서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도 함께 들어섭니다.
앞서 문을 연 공중그네
'웨일즈 스윙'과 코스터 카트
탑승장 사이 150m를 연결하는
보행자용 다리로, 두 시설 모두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입니다.
남구는 옛 해군 관사를 활용한
숙박시설과 해양 미디어파사드
조성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인터뷰)서동욱/남구청장
'코스터 카트와 고래등길, 고래잠 숙소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고요. 터널형 미디어파사드인 '더 웨이브' 사업까지 완성되고 나면 장생포가 미래를 잇는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대규모 관광 인프라 확충이
사계절 지속 가능한
관광 수요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ubc뉴스 성기원입니다.
-2025/12/10 성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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