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폭락! 2차전지 지금이 바닥인 이유
Автор: 경제는 흐른다
Загружено: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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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차전지 주식들이 목표가 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70%, LG에너지솔루션은 50%, 삼성SDI는 60% 하락했습니다.
단순한 조정이 아니고, 미국의 정책 변화와 글로벌 무역전쟁이 만들어낸 완벽한 매수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2차전지가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첫째, 트럼프 정부의 전면 관세 정책으로 4월 2일부터 전세계 주식시장이 패닉 셀링에 빠졌습니다.
둘째, 리튬 가격 하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셋째, 2차전지가 기회의 시장에서 위기의 산업으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2차전지도 모든 혁신 기술처럼 하이프 사이클을 겪고 있어요.
2020년~2023년은 환상의 시기로,
탄소중립 열풍, 전기차 대중화 기대, 무제한 성장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2024년~2025년은 환멸의 시기로,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 공급과잉,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나타나고 있어요.
결국 이는 시장의 성숙화 과정이라고 해요.
실제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2024년 1TWh로 전년 대비 26% 성장했고, 시장 규모도 1,398억 달러로 20% 증가했습니다.
즉,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는 게 팩트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00년 닷컴버블 붕괴 후 2004년 구글, 아마존이 급성장했고,
2008년 금융위기 후 2010년 애플, 테슬라가 대폭등했고,
2018년 반도체 대폭락 후 2020년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혁신 기술은 과열 후 폭락하고 나서 진짜 성장이 시작됩니다.
중요한 것은 살아남을 기업을 찾는 것입니다.
2025년 3월 일부 2차전지 기업들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3.6%, 영업이익 146.7%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숫자는 거짓말하지 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리튬 가격 반등과 모델Y 사전판매 호조로 2차전지주 반등을 예상한다고 분석했어요.
이미 중국 리스크, 미국 관세 리스크, 전기차 수요 둔화가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합니다.
즉, 이제 좋은 뉴스만 남았습니다.
결론적으로 2차전지 산업은 끝난 게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3가지 투자 전략 제시드리겠습니다.
1. 대형주 중심 투자(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2. 기술력 보유 중견기업(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3. 분할 매수로 리스크 관리
모든 혁신 기술의 진짜 수익은 폭락 이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 포기하면 후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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