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천주교 서울 순례길…'순교성지'로 인정 받다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19 сент.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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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에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이 공식 승인하는
국제 순례지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4년 조성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교황청 공식 순례지로 선포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진기훈 기잡니다.
【 VCR 】
서소문역사공원에 마련된 기념공간.
미사의 시작을 알리는 웅장한 행렬과 함께
선포식의 막이 오릅니다.
명동성당에서 광희문 성지,
가회동 성당과 서소문역사공원 등을 잇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교황청의 공식 순례길로 선포된 겁니다.
【 현장음 】염수정
추기경 / 서울대교구
아무쪼록 우리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또 하나의 산티아고 길이 되고, 또 우리 모두에게 더없이 소중한 영적 자산으로 기억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VCR 】
선포식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리노 피지겔라 대주교,
아시아 가톨릭 종교지도자들과 함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고,
감사 미사와 선포식,
교황 축복장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 현장음 】박원순 / 서울시장
【 VCR 】
한편, 선포식이 열린 서소문역사공원은
현재 공정률 70%로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 많은 천주교도들이 순교해
성지로 인정 받았고,
지상의 역사 공원과
지하 기념관,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 현장음 】서양호 / 중구청장
이번 선포를 계기로 서소문 역사문화공원이 각 지역의 성지와 주요 공간들을 연결하는 중구의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성장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까지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공간,
열린 문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VCR 】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계기로 조성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이번 교황청 선포식으로 세계인이 찾는
성지 순례길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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