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절강성 운화현의 명나라 은광촌(銀鑛村)-갱근석채(坑根石寨)

절강성 운화현 갱근석채 옛촌락은 백은곡(白銀谷) 골짜기 하류인 해발 300m 지점에 자리잡고 있으며, 원래 명나라 때부터 은광(銀鑛)을 채굴하는 광부들이 쌓은 촌락이라고 한다. 백은곡에서 채굴된 대량의 은(銀)은 협곡의 수로를 이용하여 운화현(云和縣)으로 운반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계곡과 계곡 기슭에 위치하며 작은 골짜기로는 낙차 300m의 폭포물이 흐른다. 갱근석채(坑根石寨)는 주로 나무와 돌멩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과 골목도 모두 돌멩이가 깔려 있어서 석채(石寨/돌마을)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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