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4.12 - 별세. 성리학의 뿌리를 세운, 야은 길재

조선이 새로 시작되던 날, 한 선비는 고려의 이름을 품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야은 길재(1353~1419)는 벼슬보다 절개를 택한 고려의 마지막 선비입니다.
그의 학문은 조선 성리학의 뿌리가 되었고,
그의 절의는 오늘날까지도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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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Joseon Dynasty began, one scholar held fast to the name of Goryeo.
Yaeun Gil Jae (1353–1419) chose integrity over office, becoming a symbol of loyalty and virtue.
His teachings laid the foundation for Neo-Confucianism in Joseon,
and his legacy still lives on as the spirit of a true sch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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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が新たに始まったその時、一人の儒者は高麗の名を胸にこの世を去りました。
冶隠 吉再（1353〜1419）は、官職よりも節義を選んだ高麗最後の儒者です。
彼の学問は朝鮮朱子学の礎となり、その節義は今も「士人の精神」として語り継が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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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썸네일의 이미지는 인물사진을 찾지 못하였기에 "길 재" 선생을 ai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