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vlog ep.3-2 계류 유산 전조 증상?, 태아 염색체 검사 결과, 가장 위로 되었던 말👼🏻🍑
Автор: 안녕아리엘 Ariel in LA
Загружено: 29 мая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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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0:00 Intro
0:03 계류 유산이란?
0:21 임신 4주차: 1차 피검사
0:27 임신 5주차: 1차 초음파, 3차 피검사
0:55 임신 6주차: 2차 초음파
1:39 임신 6주차: 3차 초음파
2:21 임신 7주차: 시험관 1차 종료
3:24 태아 염색체 검사 결과
3:37 소파술 그 후
4:01 아기를 떠나 보내고 느낀 점
6:04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었던 말
7:39 Outro
8:03 복숭이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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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30-40%의 유산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하셨을 때, 전 부정적인 생각은 최대한 안 하려고 귀신 같이 알고리듬 추천으로 뜨는 "유산" 관련 영상들은 떠도 절대 안봤는데 이제는 제가 그런 영상을 올리게 되다니요. 다소 무거운 주제라 편집할 때 제가 내내 엉엉 울며 편집 하는 거 아닌가 걱정해주실 수도 있지만, 이제는 아이브-키치를 흥얼 거리면서 편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구여..허허 (좀 싸패 같나요.. 그냥 씩씩한 거라고 해줘요..)
계류 유산 증상이란... 딱히 없었어요. 피비침도 없었고 다른 불편한 부분이 전혀 없었거든요. 물론 아기집이 처음부터 너무 작았고 발육이 조금 느린 것이 전조 증상이라면 전조 증상이었을 것 같아요. 그때는 아기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단지 혹시 착상이 예상보다 조금 느리게 돼서 발육도 느린 게 보이는 게 아닐까 다른 이유를 찾으려고 했었고요.
물론 소파술 한지 정확히 4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비슷한 상황이나 사연을 보면 제 눈물 버튼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마음에서 아기를 잘- 보내준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에서야 들더라고요. 짧은 시간이고 얼굴도 보지 못하고 보냈지만 분명히 잠시나마 저에게 찾아와 주었던 아기도 제 아기였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건강하지 못 해서 타어나진 못했지만 그리고 원장님의 표현을 빌어 '태어날 수도, 태어나서도 안 되는 아이' 였기에 빨리 가게 되었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잘 보내주는 것까지 제가 할 일인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참고나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공유해 봅니다. 시험관 시작한 이상.. 될 때까지 하는 거죠! 힘내서 나아가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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