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이들이 나를 배신했을 때 분노를 허용하는 두 가지 방법
Автор: 용수스님의렛고명상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2 мая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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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스님 #배신당할때 #분노해탈법 # 티벳명상 #세첸코리아
마음훈련 8구절 : 세첸코리아 기도집에 수록
희망 기대 갖고서 내가 많이 도와 준
이가 나를 해쳐도 선지식으로 모시길
주로 가까운 사람, 우리가 많이 도와주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이 배신 했을 때 어떻게 하나요?
사람들은 은혜를 잘 잊어 버려요. 받은 은혜는 잘 잊어버리고, 베픈 은혜는 잘 안 까먹어요. 이것을 엉뚱한 기억력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식들은 은혜를 금방 잊어버리죠. 현대 사회에서 자식들이 부모를 좋아하지 않아요. 부모의 집착과 압박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방치하거나 너무 집착하는 이 두가지 극단을 현대사회에서는 부모님들이 많이 해요. 자식은 독립적인 사람인데, 자식이 잘 되면 자기가 잘 되는 줄알고, 자식이 망하면 자기가 망하는 줄 알아요. 그렇치 않거든요.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많이 올라오죠.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분노가 올라 올 때 첫 번째 단계는 분노를 허용하는 거예요.
옛날에 이런 시를 썼거든요.
용서하지 마세요. 아직 준비가 안 됐으면요. 용서도 과정입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당장 용서를 안 해도 되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서 스스로에게 친절하세요.
동시에 자신만 힘들게 하는 미움은 키우지 마세요. 그리고 언젠가는 용서 할 수 있기를 발원하세요.
Don't forgive. If you're not ready to. Forgiveness is a process. It may take some time.
It's OK not to forgive right away. Be kind to yourself, and acknowledge your limitations.
At the same time, don't indulge in hatred, which only hurts oneself. And pray that we may be able to forgive one day.
처음에는 용서를 못한 못한다는 거예요. 당장 뭘 해야 하느냐? 자기 분노를 인정하는거예요.
모든 감정의 해결책은 이 두가지예요. '시간'과 '공간'.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분노가 약해진다는 거예요.
그리고 공간은 이제 분노를 허용하는 거예요. 분노에게 이렇게 허용할 수 있는, 존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주는 거예요.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에 자리잡게 둔다는 건 아니예요. 분노를 키운다는 건 아니예요. 허용한다는 건 중도를 의미하고
명상을 의미하는 거예요. 분노를 키우지도 않고, 없애려고 하지도 않는다는거죠.
티벳 말로 '랑졸'이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 말로 하면 저절로 풀리게 한다는거죠. 저절로 해탈한다는 말이거든요.
분노가 분노를 해결한다는 거예요. 우리는 '랑졸, 저절로 풀림' 너무도 유요하고 도움이 되는 그런 법입니다.
앞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이가 전화를 하면 이렇게 입력하세요. '선지식', 선지식이 전화하면 스승님께 전화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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