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관계, 그 이름은 짝사랑🔥: indigo la End - 名前は片想い (Namae wa Kataomoi) (2023) [가사해석/번역]
Автор: 직키(Zickii)
Загружено: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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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근처 하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길래 오랜만에 여유롭게 산책을 나가서 업무 사진으로 가득찬 갤러리를 벚꽃으로 물들였답니다. 난 아직 봄옷 입을 준비도 안 됐는데 날씨 혼자 일찍 찾아왔더라구요.
이 곡은 봄과 참 잘 어울립니다. 벚꽃 가득한 길을 걸으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신나면서 설레는 느낌이 가득찰 것만 같아요.
늘 느끼는 거지만 직선적인 케이팝이나 유럽/미국팝 가사와는 다르게 제이팝 노래의 가사는 대체적으로 늘 상징적인 가사로 최대한 돌려돌려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게 시적인 느낌을 최대한 지향하는 제이팝 가사의 특징인데, (번역하는 저에겐 머리아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런 매력이 너무도 뚜렷하기 때문에 제이팝을 찾아듣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 매력에 빠져 그렇게 노랫말부터 시작해 일본어를 공부한지 십 수 년...
이 ‘이름은 짝사랑’이라는 노래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번역하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었던 노래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다보니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별 내용 없이 풋풋하고 예쁜 연애를 하는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에 밝기 그지없는 멜로디지만 가사는 한없이 어둡습니다...
다른 인디고 라 엔드의 곡을 들어보면 이렇게까지 밝은 멜로디의 노래는 없었는데 좀 밝다 싶으니까 가사에서 밸런스를 맞춰주는 에논 씨...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사랑을 시작하지만 사회에 맞추어 결국 그 사랑을 포기해버린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이 알기 어려운 가사가 더 잘 이해가 갈 거예요.
“あなたと私混ざれないのかな
너와 난 섞이지 못하는 걸까
偶然色が同じなだけ
그냥 우연히 색이 같았던 것 뿐”
이 부분은 번역으로 어떻게 해도 설명이 안 될 것 같아서 설명을 더 해보자면,(다른 부분도 잘 설명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급해요)
각자 다른 색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서로 색이 섞이면서 전혀 다른 색을 탄생시키며 잘 어우러질텐데, 상대방과 자신은 우연히 같은 색이었기 때문에 어색한 상황이 된다는 걸 뜻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표현이 나오는 거지...🤔
다른 부분들도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은 숨겨진 점들이 많은데, 제가 최대한 번역에서 녹여보았습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이 영상은 워너뮤직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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