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TV 뉴스]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검증결과, 50% 전과기록…체납 후보자도
Автор: 천안TV-천안신문(CAN)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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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검증결과, 50% 전과기록…체납 후보자도
■ 방송일 : 2025년 3월 31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지역의 한 시민단체에서 4월 2일 치러질 후보자들의 면면을 검증해 본 결과 전과기록은 물론 체납기록을 가진 후보자들이 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이 단체는 각 정당에서 후보자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몫은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정당의 철저한 후보자 검증을 다시 한 번 주문했습니다. 조인옥 기자의 보도입니다.
(취재기자)
천안아산경실련이 4월 2일 치러질 아산시장 재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검증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의 경우 공직자 출신인 만큼 전과가 없는 게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의 경우는 각각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재산을 분석해보니, 오세현, 전만권 후보는 각각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오세현 후보와 조덕호 후보는 각각 주택 1채씩을 신고했습니다. 전만권 후보는 서울과 아산에 주택 3채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안아산경실련 측은 이번 검증결과를 발표하며, 1차적으로 각 정당에서 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철저하게 해야 함을 강조하며, 그것이 이뤄지지 않으면 검증에 대한 몫은 오로지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오진/천안아산경실련 사무국장 : 이번 아산시장 재선거는 전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해서 열리는 재선거로서 그 어떤 선거보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후보들 검증 과정에서 보니까 정다의 후보 검증이 미흡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부적격자를 걸러낼 책임은 오로지 유권자의 아산시민의 몫이 된 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초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가 지난 25일 사퇴의사를 내비쳤지만 28일 다시 선거 완주를 선언하면서 후보자 4강 구도는 계속 유지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4월 3일부터 곧장 아산시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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