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하우스 메세지 | 예배의 주소는 당신입니다 (Worship Has a New Address: You) [민 3:5-12] | JK 김정기 목사 | M HOUSE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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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주소는 당신입니다.
Worship Has a New Address: You.

민수기 3:5-12 (New Korean Revised Version)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 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Conclusion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람을 통해 당신의 거룩한 일을 이루십니다. 성막은 이제 천막 속에 있지 않고, 우리의 심령 속에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건물 안의 제사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드려지는 ‘삶의 예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엌에서 밥을 짓는 순간에도,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에도, 학교에서 공부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제사장’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그곳이 바로 주님이 임하시는 성막이요, 그 시간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순간인 줄 믿습니다.

레위인은 단지 옛 시대의 한 직분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우리는 모두 영적인 레위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세상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것이다.” 그 부르심은 사역자만이 아니라, 가정에 있는 어머니에게,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엠하우스 멤버에게 주신 음성입니다. 프레드릭 비크너(Frederick Buechner)는 Wishful Thinking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시는 곳은, 당신의 깊은 기쁨과 세상의 깊은 갈망이 만나는 자리이다.”

이제 우리는 주일만이 아니라, 월요일의 새벽에도, 화요일의 출근길에서도, 금요일의 예배 자리에서도 하나님께 ‘살아 있는 산 제사’를 드리는 자들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나누어 맡기셨습니다. 그 마음을 받은 사람들, 그 마음으로 예배하고 노래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현대의 레위인’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레위인의 공동체로, 하나님의 임재를 품고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는 ‘살아있는 성막’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너는 내 것이다. 내가 세상 가운데 너를 통해 나를 드러내리라.”

이 부르심 앞에 응답하는 모든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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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하우스는 Modern, Message, Movement 세가지 M을 통해 말씀과 찬양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현대적 감각과 깊이 있는 메세지로 당신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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