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의 뿌리, 중국 문명보다 앞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초기문명이라고 볼 수 있는 요하문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천 년 전 만주 일대에서 꽃을 피웠던 요하문명은 우리 민족과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일까요?

만주 벌판을 흐르는 강 ‘요하’, 1980년대 초에 이 요하강 유역인 요서에서 큰 규모로 발달된 신석기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중국의 황하문명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문명은 중국 만리장성 밖에 위치해 있어, 중국 학계에서는 이 고대문명을 ‘요하문명’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만일 이 요하문명의 주인이 우리 조상이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다면, 우리 민족의 뿌리인 시원문명(始原文明)을 찾아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한편, 중국으로서는 황하문명보다 빠른 문명의 발굴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중국은 이 문명의 주도 세력이 자신들 조상이며, 따라서 이들이 이룩한 역사는 모두 중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만주 일대에서 흥망성쇠를 거듭하던 우리 한민족(韓民族)의 역사는 모두 중국사의 일부라는 주장입니다. 이미 중국은 역사 교과서에서 부여‧발해‧고구려를 중국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7년 시진핑은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라고 충격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우리 한반도와 인접하고 있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이 심각하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우리의 뿌리를 지킬 수 있는 시작입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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