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목격자들 공포에 떨었다…'예고 협박' 글 이어져 /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4 авг.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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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목격자들 공포에 떨었다…'예고 협박' 글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사람들이 피 흘린 채 쓰러졌다", "100명 정도 되는 사람이 우르르 뛰쳐나왔다", "가게 닫고 숨죽인 채 있었다"
지난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에게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난동 당시 사건 현장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 플라자 백화점 근처를 지나가다가 피흘리며 쓰러진 남녀를 발견한 17살 윤도일 군은 한달음에 달려가 부상자를 지혈했습니다.
윤 군은 "범인이 올까 두려웠지만 계속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있었다. 사람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 최모(22)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 하려 했다. (그들이) 나의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최씨는 모 배달 대행업체에서 근무하는 배달원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 2~3년 전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잇단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발생으로 공포심이 확산하는 가운데 온라인에는 서울·경기·부산 등에서 살인 예고성 협박 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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