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우주는 무한하고, 인생은 행복하다(이동섭 작가)
Автор: 지관서가
Загружено: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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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서가止觀書架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한 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와 정신을 발견하고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인상파 화가 가운데 한 명인 르누아르는 행복의 화가로 불립니다. 인생은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지만 그림은 항상 행복해야 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당장 때울 끼니도 없던 처참한 상황에서 행복과 음식이 넘쳐나는 '뱃놀이의 점심 식사'를 완성했습니다. 그림을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요. 노년에도 류머티즘의 고통을 감내하며 팔에 붓을 묶어서 그림을 그릴 정도였습니다. 이렇듯 르누아르의 삶과 작품을 통해서, 풍요롭지만 헛헛한 우리를 스스로 다독이고 주변을 위로하는 시간입니다.
■ 일시 : 2024년 12월 17일(화) 18:00 ~ 20:00
■ 연사 : 이동섭 작가
예술작품으로 인문학을 이야기하는 예술 인문학자. 한양대를 거쳐 파리 8대학에서 석사, 박사를 수료.
저서: 『그림값 미술사』, 『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 등.
■ 연주자 : 강찬욱(첼로), 황민웅(클래식 기타)
🎻강찬욱 - 첼로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디플롬서울시향 단원, 울산시향,군포프라임필 객원수석 역임
🎸황민웅 - 클래식 기타
서울예술고등학교 명예졸업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국내외 다수 독주회 충남교향악단, 울산 남구립 교향악단 협연
-영상편집 : 지관서가 매니아 김수민/허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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