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모음집]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KB금융그룹｜한국에너지공단 / OBS 뉴스오늘

삼성전자가 오늘 오전 '언박스 & 디스커버 2025' 행사를 열고, 2025년형 TV 신제품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Neo Qled 8K·OLED·QLED·더 프레임 등으로 대폭 강화된 인공지능 AI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화질과 사운드를 알아서 최적화해 줄 뿐만 아니라,

시청 중인 콘텐츠의 자막을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실시간 제공하거나,

현재 보고 있는 콘텐츠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추전하고, 등장하는 배우와 필모그래피 등 정보도 찾아줍니다.

이밖에 AI 기능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스마트 홈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용석우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삼성 비전 AI의 지향점은 간단합니다.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 기존 스크린으로는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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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보유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의료 공간에 도입하고,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실증하기 위해 추진 된 것입니다.

현대차·기아는 그간의 오피스 기반 로봇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성과 정밀성이 더욱 요구되는 의료 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로봇 친화 병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의료 공간 맞춤형 로봇 서비스 및 로봇 솔루션 구축을 담당하며 관련 자문과 설계 지원, 기술 검토 등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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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 전결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기존 1조5천억 원에서 3조 원으로 늘리고,

국가 주력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등을 위한 '한시 특별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3조 원에서 5조 원으로 확대합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 관련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천5백억 원 규모의 저금리 동반성장 상생 대출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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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울산 본사에서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도와줘! 기후행동'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선언을 비롯한 기후위기 이슈를 조명하며,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에너지공단 측 설명입니다.

특히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전시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인데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KB금융그룹 #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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