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회] 번거롭지 않아요~쇠고기육수 / 포프리쿡 / 포프리TV

육수엑기스2(쇠고기육수엑기스)

육수 내기위해
갖가지 재료 챙기고,

두고 먹을거라면,
넉넉히 만들어 식혀 소분해 얼리는 과정에
한동안 육수가 냉동실을 차지하는 공간이 적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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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참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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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 넉넉히 만들어 진득히 조려
엑기스 만들어 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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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기동성 있게 쉬이 맛난 육수 바로 챙길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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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여사육수엑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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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엑기스에 이의 2탄.
쇠고기육수엑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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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고기육수를 만들면,

멸치육수와 다르게 좀 오래 끓여야 하는 특성상 번거로워 잘 안하게 되는데,

한번에 고기 익히고,
육수 내어두면 번거롭지 않아 잘 챙기게 되더라고요.
(볶아 조리하는 요리는 제외)

조금의 고기로는
별도의 조미료 첨가하지 않으면 결코 깊은맛이 나질 않는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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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육수낼때 고기는
어느정도의 량을 좀 사용하는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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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100g 당 물 1리터 정도로 활용해
부재료 넉넉히 넣어 끓여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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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까지도 조리 직전의 상태로 익혀 밑간해소분해 냉동해 두었다가 바로꺼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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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육수엑기스 완성 넉넉 3cup 정도)
4인분 정도의 국 3회 분량 정도.
1cup=200ml. (1)=1큰술.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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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500g)
물(5L~6L)
다시마(사방 10cm 4장)
무(5cm x 10cm. 1도막)
파(뿌리와 이파리등 작게 2줌)
양파(1개분)
쪽마늘(10알) 정도씩.
고기는 표면을 가볍게 씻어
면보나 키친타월.. 등으로 표면의 물기 제거해 두고
#포여사해동지
냄비에 다시마.무.파.양파.마늘. 물 넣어
센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 3~5분여.
다시마 건지고
계속 센불에 고기가 부드럽게 익으면 (약 20여분)

건지와 육수를 분리 후 육수맛 체크.
찌개끓이기,
국 끓이기 적당한 맛이라면
그 거른 육수량 체크.
계속 센불에 끓여가며 진한 엑기스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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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이는 량은 기호껏.
1/2을 졸였다면 추후 2배 희석.
1/3을 졸였다면 추후 3배 희석.
1/4로 졸였다면 추후 4배 희석... 조리시 졸아든 량 만큼 물 더해 끓이면
됩니다.
건져낸 고기는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
약간의 조선간장과 다진마늘. 후춧가루 넣어 조물거려 밑간.
1회 분량으로 소분해 냉동해 두고 활용합니다.

활용 예:
며칠 전 파 다듬고 남은 넉넉한 잎을 활용해
파개장 끓였어요.
무국이나 토란국 등... 고기의 결살려 푹 익혀 조리하는 국물요리에 활용.
파(300g)
썬무(2줌)
누른마늘(4알분.다진마늘=1큰술분)

고추기름(1)
참기름(1)
고춧가루(1)
고운고춧가루(1.없다면 믹서기에 곱게갈아. 또는 약간의고추장)
육수(1L)
액젓(2)
조선간장(1)
소금(0.2)
후춧가루(약간)
부드러운 맛 부족하다면(넣는둥 마는듯한 량의 약간의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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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가루 마늘 액젓 육수 고기 파 조선간장 물 나누어 맛 보아 모자라는 간 소금. 설탕.
무는 얇게 삐쳐썰기. 마늘은 눌러 준비하고,
그릇에 희석비의 물과 육수엑기스 넣어
팔팔 끓기 시작하면 파 넣어 숨이 죽을때까지 잠시 데쳐 다른 그릇에 덜어두고,
냄비에 고추기름+참기름+무 넣어 달달달.
무 전체가 투명해 질때까지 센-중불에 충분히 볶고.
고춧가루.고운고춧가루.다진마늘 넣어
달달달~

고춧가루가 무와 잘 어우러 졌다면
파 데친 육수를 무가 잠길 정도로 약간 붓고
고기와 액젓 넣어 재료에 간기가 고루 스밀때까지 바글바글~
(육수를 3~4회에 나눠 넣어주는 거예요.
육수 다 넣을때까지 계속 센불.) 2회차 육수부어 센불에 바글(약 3분여)
3회차 "

조선간장 넣어 중불 - 약불로 줄여가며
적당한 국물량. 적당한 맛.
재료의 보드랍기..가 될때까지 끓여준 뒤
모자라는 간 소금. .
액젓. 조선간장.소금이 다들어가야
감칠맛 폭발^^ 약간의 후춧가루 넣어 완성.
고사리나 숙주. 버섯 등의 재료를 넣으려면.
데쳐(고사리제외 숙주.버섯.. 초반 파와함께 데쳐)
무 볶는 과정에서 함께넣어 볶은 후 다음과정 같게
조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