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Автор: 세컨드로드TV second road
Загружено: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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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마을에 위치한 판교시장은 한때 충남 3대 시장에 꼽힐 정도로 번성했다. 1930년 충남 장항선 판교역 개통과 함께 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하며 양곡을 비롯하여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조산업이 발달하여 장터가 형성되며 번성기를 맞이하였으나, 2008년 판교역이 이전되면서 본격적으로 쇠퇴하였다.
현재는 한적한 모습을 보여주는 판교장터처럼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났지만 마을 곳곳의 다양한 문화유산들은 그 자리에 남아 번성했던 마을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면단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공간 내에는 정미소, 극장, 근대상가주택 등 근대기 형성된 7개의 건축물이 개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부터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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