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 픽사전시 혼자가면 안 되는 이유🥺 [문도 픽사 현실 후기] 오픈런했지만 20분만에 나옴..

5월 6일 마지막 연휴에 다녀온 문도 픽사 오픈런 후기
디즈니 픽사를 좋아하는 마음에 너무나 기대했던 만큼,
오픈런으로 첫 타임에 다녀왔어요🔥
대기할 때부터 입장 할 때까진 너무 좋았지만,
사진 한 장도 못 남기고 20분 만에 나왔어요 ㅠ
영상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은 아래 적어 둘게요

❓티켓 가격
얼리버드로 31,500원에 예매
현재는 (화, 수, 목요일) 38,000원
(금요일, 공휴일) 42,000원

❓예매처 다양함 (저는 구 인터파크, 현 NOL티켓)
네이버 예약은 종이 티켓으로 교환해야 함.
나머지는 QR 코드로 입장

💫 꼭 필요한 사전 정보
셀카봉과 삼각대 반입금지. (플래시도 금지)
전시는 일방통행이며, 역주행 불가능.
(업-몬주-토이스토리-엘리멘탈-인사이드아웃-라따뚜이-코코-루카-카-니모 순서)
큰 가방은 반입 금지라서 유료 보관함에 맡겨야함.
건물 내부에 화장실 없음. 야외 화장실 이용.
구조물에 올라가거나 만지는것 금지
(만질 수 있는 구조물도 있는데 따로 표시가 없음. 스탭에게 물어보기)
물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물 반입금지.

❓총 소요 시간
(10시 예약) 9시 반 도착, 9시 50분 건물 내부 입장,
10시에 프리쇼 입장, 10시 10분 전시 관람 시작
10시 32분에 굿즈샵으로 나옴..
전시는 일방통행이며, 지난 곳은 되돌아가기 불가능

❓왜 20분 만에 나옴?
총 관람 시간은 60분으로 안내 받았지만,
12개의 포토존을 각 5분 내에 찍어야 하고,
사람이 너무 몰리는 곳은 빠르게 지나가도 된다고 해서
좋아하는 곳에서 오래 있고 싶었는데,
1시간을 나누는 게 아니고 포토존 마다 5분.

❓사진을 직원에게 부탁 안한 이유
내부에 포토존 줄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자유롭게 찍으라고 하시지만,
다들 줄서서 찍고 있는데 찍어달라고 할 수 없죠
(특정 장소에서는 직원 분이 찍어주려고 하셨지만, 시간 제한을 얘기하며 다른 직원이 말리는 것도 봄)

그렇다고 추천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정말 잘 만들어놨고, 엄청난 규모의 전시입니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간다면 사진도 잔뜩 남기고 올 수 있을 거예요.
아쉬운 건, 티켓값을 높이더라도 입장 인원을 줄여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전시를 선사하면 어땠을까 하는 점입니다.
참고로 굿즈샵은 전시 티켓 없이도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도픽사 #MUNDOPIXAR #디즈니전시회 #성수동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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