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마지막 퍼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현장 | 남한강교·터널환기구 상세공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유튜브
1. 사업에 대한 개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조5천2백만원이 투입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7년까지 13년간 진행됩니다. 현재 전체 공정률 23.9%로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2025년에만 918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 전체 구간에 대한 소개

사업 구간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까지 총 22.2km입니다.
구간별 건설 방식을 살펴보면:
토공 4.9km
교량 4.2km
터널 13.1km
특히 터널 구간이 전체의 60% 가까이 차지하는데, 이는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의 산악 지형을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완공 후에는 KTX-이음과 EMU-150 열차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3. 여주정거장 소개

첫 번째 정거장인 여주정거장은 4선 구조로 건설됩니다. 본선 2선과 부본선 2선으로 구성되어 있죠.
현재 기존 고상홈을 146m에서 161m로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승강장 1개소가 설치됩니다. 이곳에서는 전동차와 KTX-이음의 주박 및 반복 운행이 가능하도록 배선이 계획되어 있어, 운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효장은 최대 600m로, 다양한 열차 편성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4. 서원주정거장 소개

서원주정거장은 이 노선의 핵심 환승 거점입니다. 5선 구조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승강장 2개소가 설치됩니다.
본선 2선, 부본선 2선, 그리고 착발선 1선으로 구성되어 여객 취급이 원활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효장은 최대 700m로 세 정거장 중 가장 긴 편성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 역은 중앙선 기존 선로와 통과 후 분기하는 구조로, 강원 북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원주정거장 소개

마지막 원주정거장은 기존역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4선 구조에 승강장 2개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KTX-이음 차량의 반복 운행을 위한 특별한 계획입니다. 정거장 중점 상선측에 주박 및 반복선을 설치하여, 원주에서 회차하는 열차들의 효율적인 운행을 지원합니다.
유효장은 600m로, 안정적인 KTX-이음과 EMU-150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6. 전체 구간 효과

이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동서축 Missing Link 연결입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간 연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운행 계획을 보면:
송도발 KTX-이음: 16회/일 (송도↔원주, 송도↔강릉)
수서발 KTX-이음: 44회/일 (수서↔부전, 수서↔강릉)
수서발 EMU-150: 수서↔제천, 수서↔강릉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강원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서에서 강릉까지 최대 13편성이 운행되어 강원도 동해안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7. 마무리와 구독 요청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수도권과 강원도를 하나로 연결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입니다.
3개 정거장 모두 각각의 특색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2027년 완공되면 우리나라 철도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철도와 인프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흥미로운 철도 프로젝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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