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수난 성지 주일' /성전꽃꽂이/제대장식/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어요
Автор: Bona쌤 꽃 TV
Загружено: 2 ма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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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성주간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주일이다.
예수님께서 파스카의 신비를 완성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주일이며 이날 교회는 즐거움을 나타내어 보이는 성지 축복과 성지 행렬의 전례를 거행하는데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던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밟으신 길을 따라 그때와 같이 재현하는 관습이 있었다.
초대교회에서는 베타니아 근처의 경당에 모여 기쁨의 호산나를 외치며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주교를 모시고 예루살렘까지 거동하였던 것이다.
이때 교우들이 빨마나무(종려나무=예수님께서 마귀를 이겨 승리하심을상징)나 올리브나무(=하느님과 화해하고 은총을 얻음을 상징) 가지를 꺽어 흔들며
"다윗 자손은 만세 무강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오신 자, 복될지어다. 이스라엘의 왕이여 지극히 높은 데서 만세 무강하소서" 하고 외쳤던 것이다.
이와 같은 관습이 전세계에 널리 퍼져서 정식으로 그 본을 따라 전례에서 거행되었으며 중세기에 이르러서는 성지 축복에 중점을 두었었다고 한다.
이날 축복한 성지가지는 고상 위에 잘 간직하여 다음 해 재의 수요일까지 보존하였다가 성당에서 회수할 때 모두 갖다 놓으면 된다.
성지 주일은 수난 주일이라고도 불린다.
이날 사제는 홍색 제의를 입으며 수난 복음을 낭독한다.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것은 그를 따르던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절히 원하던 것처럼 속세의 왕관을 쓰시고 왕위에 오르시기 위함은 아니었다.
그는 오직 지상에 넘쳐 흐르는 죄악과 온누리를 덮은 어둠 속에서
하느님을 거슬러 죽음의 길에서 허덕이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몸소 쓰라린 고난을 선택하셨고 참혹한 십자가를 택하셨던 것이다.
꽃꽂이 소재
-소철 2단
-삼지닥 1단
-탱자가시
-헬레부르스
-붉은 장미 1단
-청보리 1단
-엽란3단
-유칼립투스
로마에 있는 여러 교회에서는 빨마나무와 올리브나무 혹은 다른 상록수나 꽃다발 등으로 교회의 정문을 아름답게 꾸민다고 한다.
이것은 성당의 정문이 천국의 문을 상징하는데 유래한다.
우리 한국 교회에서는 푸른 가지로 제대를 약간 장식해 주고 있으며
사제가 들고 입장하는 종려나무나 소철 등에 리본을 매 주기도 하고
복사가 들고 입장하는 십자고상에 푸른 잎이나 약간의 꽃을 장식하여 큰 리본을 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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