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제2의 심장' 발,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 сен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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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제2의 심장' 발,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 노용균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앵커]
우리 몸의 지지대이자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발인데요. 발 관리는 건강 관리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소홀하게 되기 마련인데요.
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과 자가진단법, 그리고 건강하게 발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노용균 가정의학과 교수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발이 중요하다는 건 당연하겠지만 왜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노용균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우리 몸 모든 부위가 중요하지만 움직이는 데 있어서 발만큼 중요한 부위는 없습니다. 척추가 우리 몸의 중심, 기둥이라면 발은 뿌리이고 주춧돌에 해당한다. 발은 몸무게를 지탱해주기 때문에 체중 부하를 많이 받게 되는데 하루에 약 400톤의 하중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온종일 스트레스를 계속 받는 것이죠. 발에 문제가 생기면 걷는 데 불편하게 되고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 하게 되는 거죠. 즉 우리 몸의 뿌리가 흔들리면 몸 전체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죠.
[앵커]
오래 서 있는 분들일수록 더 많이 아플 것 같은데요.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다리가 아플 때 발을 올리고 자라고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노용균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종일 움직이면서 걷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쉽게 다리나 발이 붓지는 않지만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거나 여러 원인으로 다리, 발로 혈액이나 체액이 아래쪽으로 몰리면서 붓게 됩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무거운 것은 아래 부위로 이동하게 되면서 붓는 것이지요. 이런 이유로 다리를 올리면 혈액이나 체액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여 부기가 빠지게 됩니다. 종일 수고한 발에 휴식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때 다리를 조금 올리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혈액 순환이나 발 문제가 없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앵커]
좀 피곤하거나 발이 힘들 때 간헐적으로 해주면 괜찮을 것 같군요. 구두나 하이힐을 많이 신으니까 발에 많이 발생하는 병 중의 하나가 족저근막염 아니겠습니까. 이게 왜 발생하고 어떤 증상이 있나요?
[노용균 / 한림대학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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