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유언장, 노래로 남긴 기도'
Автор: 태글리쉬 TV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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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주님의 부족한 종 프란치스코, 내 지상 여정의 황혼이 다가옴을 느끼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굳건한 희망 속에서 다음과 같이 나의 유언을 남깁니다.
나의 이 유언은 오직 나의 육신이 안치될 장소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평생을 우리 주님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왔습니다. 사제로서, 주교로서, 그리고 주님의 종으로서의 모든 여정 속에서, 나는 언제나 그분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내맡겼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육신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교황 대성당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에 안식하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나의 마지막 지상 여정이 이 고귀한 마리아의 성소에서 마무리되기를 원합니다. 이곳은 내가 모든 사도적 순방의 시작과 끝에 늘 들러 기도하며, 나의 뜻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께 맡기고 그분의 부드러운 돌보심에 감사를 드렸던 장소입니다.
나의 무덤은 **살루스 포풀리 로마니 경당(파울리나 경당)**과 스포르차 경당 사이 측면 통로에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위치는 내가 남긴 도면에 따라 준비되어야 합니다.
무덤은 땅 속에 마련되되, 특별한 장식 없이, 오직 **라틴어로 'Franciscus'**라는 이름만이 새겨지기를 원합니다.
안장에 소요되는 비용은 내가 미리 마련한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충당되며, 해당 금액은 이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이체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관련 사항은 롤란다스 마크리카스 추기경에게 전해두었으며, 그가 이를 맡아 처리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해주시고, 지금까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이들에게 크신 상급을 내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내 삶의 마지막을 채운 이 고통은, 세상의 평화와 인류의 형제애를 위한 제물로 주님께 바칩니다.
산타 마르타, 주님의 해 2022년 6월 29일
프란치스코
🎵 "마지막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언에서)
[Verse 1]
지상의 빛이 저물어가도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영원한 생명, 그 희망 속에
내 마지막 뜻을 남깁니다
[Verse 2]
내 모든 날을 함께하신
복되신 어머니 마리아여
주님의 사제, 주님의 종으로
당신께 나를 맡깁니다
[Chorus]
산타 마리아, 나의 마지막 길
그 거룩한 성전 안에 쉬게 하소서
내 무덤은 단순하게
오직 "Franciscus"라 새기소서
[Verse 3]
파울리나 경당 옆에
살루스 포풀리 로마니 곁에
감사의 기도를 남기며
나는 그곳에 누우리라
[Bridge]
고통의 시간도 헛되지 않게
세상의 평화를 위해 드립니다
형제애가 넘치는 그날 위해
주님, 나를 사용하소서
[Final Chorus]
사랑해주신 모든 이들이여
주님의 상급이 함께하길
나는 떠나가도, 기도 속에 남으리
아멘, 아멘… 그분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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