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인가? 가정부인가? 홍콩의 동남아 가사도우미 (2017.06.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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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인가? 가정부인가? 홍콩의 동남아 가사도우미]
홍콩에서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외국인 가사도우미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현재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30만 명이 넘습니다.
대부분 인도네시아나 필리핀 등 동남아 출신입니다. 그런데, 홍콩의 ‘특수한 제도’로 인해 강제노동이나 폭력, 학대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