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 높아졌다' 남산고도지구 첫 수혜지 등장 [중구] 딜라이브 뉴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30 сен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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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 높아졌다' 남산고도지구 첫 수혜지 등장
【 앵커멘트 】
지난 6월, 남산고도제한 완화 고시 이후 중구의 첫 수혜지가 나왔습니다.
신당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인데 완화 결정으로 인해 건물 높이가 4m, 한 개 층이 더 높아지게 됐습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기사 】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간 버티고개역 인근 근린생활시설입니다.
이 지역은 남산고도제한 완화에 따라 기존 높이 20m에서 24m로 변경됐고 중구 심의를 통과하면 최고 28m까지 완화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중구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 높이 완화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남산고도제한 완화 이후 첫 심의였습니다.
( 전영재 팀장 / 중구청 도시계획상임기획팀 )
"지난 9월 저희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완화 심의를 거쳤고요.
그것을 통해서 기존 24m 정도에서 1개 층이 더 올라가는 27.1m까지 높이 기준을 완화받은 사례가 되겠습니다."
30년 만에 남산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 신속 처리했다는 게 중구의 설명입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이 건축물은 기존 6층에서 7층으로 높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구청은 이와 함께 고도지구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남산 드 데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건축사를 매칭해서 설계안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증개축이나 신축이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되는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 전영재 팀장 / 중구청 도시계획상임기획팀 )
"저희 구에서 50%를 부담하고 주민이 50%를 부담하시면 기획 설계를 해볼 수가 있고요.
그 설계를 통해서 개략적인 공사비, 내 건물이 올라가 있을 수 있는 층수, 용적 그런 것들을 통해서 최종 사업성까지 확인할 수 있어서"
한편 중구 남산고도지구에서 지어진지 20년이 넘은 건물은 89%, 30년이 지난 건물도 60%에 달합니다.
중구는 이번 첫 완화 사례가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박용입니다.
#남산고도지구 #높이완화
● 방송일 : 2024.09.30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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