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인재영입 3호 이수혁 "친노 아니다"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6 янв.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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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인재영입 3호 이수혁 "친노 아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엘리트 외교관 출신인 이수혁 초대 6자회담 수석대표를 영입했습니다.
3번째 인재영입 케이스인데 이력을 두고 뒷말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수혁 초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세번째 영입 카드로 당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외교·안보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부 차관보와 독일대사, 국정원 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친노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수혁 /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노무현 정부 때 6자 수석 대표를 하고 해서 친노 아니냐 질문이신데, 친노냐 하는 건 저한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인 2011년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에 합류해 활동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당시 박 의원에게 몇 번 외교 자문을 해준 것이 전부라고 부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입당의 변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비판하는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이를 두고 위안부 합의에 지지의사를 밝힌 바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한 영입이 아니냐는 말도 나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대표]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와 관한 한일 합의를 파기하거나 무효화하는 투쟁을 하는 데 있어서 이수혁 대사께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연합뉴스TV 정영훈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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