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속 대행체제 대구FC···'바르셀로나'맞대결 가능할까

[대구MBC뉴스]
프로축구 대구FC가 7연패에 빠진 가운데 올여름 예정된 FC바르셀로나 친선전의 정상 개최 여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친선경기가 열릴 것으로 알려진 8월 3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 올스타전과 겹쳐 협조가 필요하고, 노후화된 대구스타디움의 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대구FC의 부진 탈출과 대구시의 세밀한 준비가 8월까지 얼마만큼 이뤄질지가 이번 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성공 개최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편집 우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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