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TV - 안면도, `5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수령 1백년 내외의 천연림으로 둘러싸인 곳.

푸른 바다와 일몰이 어우러져 일품의 풍경을 자아내는 안면도입니다.

명품 낙조 명소, 꽃지 해변을 품은 안면도가 5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충청권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가운데 유일합니다.

태안에서는 올해 안면도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바람과 파도가 빚은 거대한 모래언덕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입니다.

[인터뷰 : 정지영 / 관광마케팅팀장]
“명품 낙조와 소나무, 꽃과 바다로 유명한 안면도는 5회 연속 선정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전국에서는 20곳도 안 됩니다. 신두리 해안사구 역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는데요. 관내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 됐습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홍보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입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태안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린 태안군은 앞으로 비대면 관광지 발굴과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육성에 노력을 더해갑니다.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 태안만이 가진 자연 해안경관을 활용한 모두가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태안을 만들어갑니다.

태안tv 오지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