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벽을 허무는 소통은 이런 것입니다. 연결이 끊어진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반드시 먼저 알아야할.. (이금희아나운서)
Автор: 돌다리 동네책방
Загружено: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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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공감. #이금희 아나운서가 전하는 따뜻한 #소통의 이야기를 함께 해 봅니다
(에세이는 그 자체로 읽으면서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울림이 중요한 문학입니다
그래서 글의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오히려 감상을 방해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제가 평소에 생각해 왔던 것과 저자의 생각이 만나는 곳을 중심으로 저의 이야기를 덧붙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오롯이 저자의 글 내용에만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불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무선 이어폰처럼 최신 기능을 자랑하지만, 쉽게 방전되고 자주 충전해야 하며, 한쪽을 잃는 경우가 많은 2030, 어떻게 해야 연결감과 연대 의식을 느낄 수가 있을지요“
저자의 이 생각과 맞닿아있는 저의 생각은 공감과 경청이 세대간 어댑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현대의 대부분의 젊은세대는 고유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가진 직류(DC)기반의5V, 12V 배터리가 장착된 첨단기기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 기성세대와 사회의 시스템은 교류(AC)기반의 벽콘센트처럼 고정된 220V 고압의 전원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예로 든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을겁니다만 비유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률적이기만 한 이런 과부하 가치관을 가진 기성세대가 5v나 12v의 전자기기처럼 기기마다 다른 전압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220v의 고전압만 강요한다는 것은 개개인이 처한 특수성, 고유한 꿈, 직업관, 행복의 기준 등에 대한 차이점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자칫하면 벽 속에 갇힌 기성세대의 고전압 기대치에 부딪혀서 그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스스로 벽 안에 갇혀 빙빙돌기만 하며 모든 것으로부터 눈을 감아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지금의 젊은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낮은 에너지 레벨을 원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AC의 높은 기대치를 DC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것.
그럴 때 비로소 젊은 세대는 사회와 가족이라는 전원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고 다시' 연결'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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