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만날까?…14세 천재 소년 스페이스X 입사 / 연합뉴스 (Yonhapnews)

일론 머스크 만날까?…14세 천재 소년 스페이스X 입사

(서울=연합뉴스) 대학 졸업을 앞둔 14세 천재 소년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입사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카이란 쿼지(14)를 스타링크 부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신규 채용했습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쿼지는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트인 계정에 입사 예정 사실을 알리며 "다음 목적지는 스페이스X다! 스타링크 엔지니어링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회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투명하고 기술적으로 도전적이면서 재밌었던 면접을 경험하게 해 준 스페이스X의 제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인사이더에 따르면 쿼지는 이미 두 살 때 완벽한 문장을 말할 수 있었고, 유치원 때는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라디오에서 들은 뉴스를 얘기해줬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미국 경제매체 인사이더 홈페이지·카이란 쿼지 트위터·유튜브·링크트인·트위터 @teslaownersSV·유튜브 SpaceX·Las Positas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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