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사건은 방문 만족도가 티켓 가격과 반비례했던 사건이다

바르셀로나 다녀와보니 가우디 투어 만족도가 티켓 비용과 반비례 하더라구요?

How much I liked each Gaudi building seemed to inversely correlate with ticket prices.

먼저 가장 넓고 볼거리가 많은 구엘 공원의 경우 입장료는 10유로, 자연 친화적인 조경과 트랭카디스 기법으로 만든 인체공학적 벤치로 유명하죠, 바르셀로나 전경이 다 보여서 제일 좋았답니다.

First, Guell Park charges a 10 EUR. Famous for its ergonomically designed benches using the Trencadis technique, it offers the best view of Barcelona, making it my favorite spot.

다음으로 제일 기대했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 티켓에 더해 탄생 파사드 (Tower on the Nativity façade)까지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의 가격은 약 36유로인데요, 이 탄생 파사드를 위에서 볼 수 있는 곳이 굉장히 짧아서 한참을 내려온 후에야 뷰포인트를 지났다는 사실을 알 정도 였답니다. 일반 입장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Next up was the Sagrada Familia Cathedral, which I was most excited about. The ticket, priced at around 36 Euros, includes access to the Tower on the Nativity façade. However, it did not offer a lot, a general admission ticket would have sufficed.

가우디가 디자인 브루주아 빌딩 중에서는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를 방문했는데요, VR 경험을 포함한 Full experience 티켓 비용이 약 40유로였던 카사 밀라는 입장 비용이 25유로였던 카사 바트요보다 훨씬 볼거리가 적어서 아쉬웠답니다.

Among Bourgeoisie building, I visited Casa Batllo and Casa Mila. Casa Mila, priced at around 40 Euros for a full experience ticket including VR experiences, had fewer attractions compared to Casa Batllo, which charged 25 Euros.

심지어 카사 바트요 입장 비용에는 미디어 아트 전시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 곳만 방문해야 하신다면 카사 바트요 추천드립니다.

Moreover, you can see a media art exhibition, making it a preferable choice if you have to choose only one place to visit.

아참, 어디를 가던 당일 입장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Also, keep in mind that same-day entry is nearly impossible, so purchasing tickets in advance is essent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