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드라멜 Dremel 8240 테스트

나무를 다루는 다양한 기술 중에서 ‘조각’을 하기 위해서는 조각도를 사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하지만 조각도는 기술을 익히는 것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날물을 관리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전동 조각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동 조각기하면 대표하는 브렌드가 바로 드라멜입니다.
운 좋게도 보쉬에서 진행하는 리뷰어 이베트를 통해 Dremel8240모델을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Dremel8240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 베터리 1개 / 충전기 / 소모품박스입니다.
테스트용으로 조각비트가 하나쯤 들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샌딩 전용 페이퍼만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딱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어? 생각보다 큰데? 입니다.
손으로 움켜잡아보니 저에게는 살짝 큰 느낌이 있습니다.
보통 전원 버튼이 몸통에 있는 경우 조금 두꺼워지게 되는데, 해당 모델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이 듭니다.
컴팩트한 느낌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작업을 하는 것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보완책으로 손잡이 부분을 논 슬립으로 제작한 부분은 좋은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디자인은 세련되고 군더더기 없는 라인은 충분히 훌륭한 느낌입니다.

전원을 작동하면 진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운 작동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5에서 35까지 단계별 속도 조절을 통해 적절한 가공 성능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도 훌륭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물을 장착하고 테스트해보겠습니다.
날물은 락 버튼을 누르고 척 뭉치를 풀어주고 같은 방법으로 날물을 장착해 주면 됩니다.
드라멜은 좁고 협소한 부분에 대한 가공에 탁월합니다.
특히 작은 곡선에 대한 연마와 같은 작업은 사실상 드라멜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보는 이러한 부분에서의 작업은 ‘드라멜’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화면으로 느껴지시겠지만 힘은 부족함 없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손으로 하는 것 보다 10배 20배는 빠르고 연마면 또한 훌륭합니다.
보링 작업도 문제 없습니다.
조각은 날이 도착하면 그때 또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그럼 오늘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제품은 보쉬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