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18 янв.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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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리스오블리주 #아너소사이어티 #기부
[앵커]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기부 소식들이 들려오면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이들의 소식,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억원 이상 기부한 아너소사이어티 여성 회원들이 3년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계란,떡 등으로 구성된 차례상 세트 3백여개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차례상 세트를 만든뒤,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전달합니다.
{이정화/부산 여성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받아보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계속 납니다. 그냥 행복하게 우리 자식들을 기다리는 그런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고..."}
수십년째, 사재를 털어 수천만원씩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도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천2백여포를 전달했습니다.
{박수관/와이씨텍 회장/"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해줄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게 좋겠다라는 그런 취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유력 문화재단과 장학재단들도 부산경남 학교와 복지관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후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교육청도 연간 4백억원, 최종 5천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부산 장학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하윤수/부산 교육감/"부산 장학회 설립을 추진해 체계적이고 섬세한 희망사다리 복지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고물가, 코로나19 속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부자들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부산의 1억원이상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는 지난해에만 63명이 추가됐고, 누적 3백10명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영희/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영관리팀/"경기가 어려운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제대로 실천해주시고 계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계의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명문 기업 수도 지난해 무려 29곳이 추가돼 누적 47곳으로 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와 고물가속 고통을 이겨낼 한줄기 빛이 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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