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 이완용 암살미수사건 이재명 의사.

[한국의 역사를 한눈에 : 한국 역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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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12월 22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 청년이 인력거를 타고 나오던 이완용을 향해 칼을 들고 돌진했습니다. 그는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22세 청년 이재명으로, 하와이와 미국에서 노동하며 독립운동에 참여한 후 귀국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습니다 .​

이재명은 이완용을 향해 칼을 휘둘러 그의 어깨와 등을 찔렀지만, 이완용은 중상을 입고도 생명을 건졌습니다 . 이후 이재명은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고, 1910년 5월 18일 사형을 선고받아 같은 해 9월 30일 경성감옥에서 순국했습니다 .

이재명 의사는 재판에서 "이완용을 죽이려 한 것은 흉행이 아니라 당당한 의행이었다. 이 일에 찬성한 사람은 2천만 민족이다"라고 진술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습니다.

그의 의거는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일제와 친일파에 대한 강한 저항의지를 보여주었고, 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습니다

이재명 의사의 용기와 희생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그의 정신은 독립운동의 역사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감사합니다,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