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필수 원칙 14가지 | 침묵의 서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사람 중에
디누아트라는 사제이자 저술가가 있습니다.
수다스러움과 경솔한 언행이 만연했던 당시,
당대 사회에 침묵의 중요성을 역설했는데요.
침묵을 통해 외부의 소음과
자기 자신의 끊임없는 말들로부터 벗어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중하게 말을 선택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신과의 깊은 교감에 이를 수 있다고 보았죠.
정보 과잉과 소음으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1771년 처음 발행된 그의 책 내용 중 일부를 읽어볼게요.

도서명 : 침묵의 서
지은이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옮긴이 : 성귀수
출판사 : 북이십일 아르테
출판사 증정도서. 광고비 없음.

▼ 도서 『침묵의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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