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난제 '전임상'.. 협력으로 돌파구 찾는다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13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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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춘천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바이오 의약 신소재산업의 매출이
1조 원에 육박하는 등
핵심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계로 지적된
바이오기업 제품의 임상실험도
수도권 특구지역과의 상생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VCR▶
춘천시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의약 신소재' 산업.
58개 기업에서 2천 800명이 일하고 있고
지난해 총 매출액은 9,756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런 특장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정부 지원을 받는
'강소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기술 핵심기관인 강원대를 중심으로
창업과 기술 연구, 관련 기업이 집적된
자족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겁니다.
지금까지 86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과 지역인재 육성에 투입했습니다.
◀SYN▶ 이창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과학 기술 인프라를 어떤 부분들을 더 구축을 해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강소특구처럼 기술 사업하는 창업 생태계를 어떻게
고도화해 줄 수 있는건지 이런 부분들을 (더 고민하겠습니다.)"
춘천 바이오 기업들은
사람과 동물에게 시험을 하는
'전임상' 단계에서
항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임상 단계와 절차에 대한
유사 사례가 없고,
학술적 근거 등 정보가 부족해
바이오 중소기업들의
공통적 난제이기 때문입니다.
춘천 강소특구는 해결책으로
다른 특구와의 '협력'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디지컬 헬스케어 강소특구인 서울 홍릉특구와
'중소기업 전임상 지원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기로 한 겁니다.
비용과 인력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더 많은 기업과의 상생 협력이 가능해져
시너지효과가 기대됩니다.
◀INT▶ 장철성 / 강원춘천 강소특구 지원센터 사업단장
"춘천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홍릉의 잘 쌓여 있던
체계의 지원을 받아서 전임상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우리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돕고자 하는 겁니다.
플랫폼 공동 운영 지원사업은
올 10월 종료되는 한시 지원 사업이지만
계속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원춘천 강소특구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어
또다른 강소특구 5곳과 기술 연대를 확대하는 등
'작지만 강한 기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영상취재:김유완)
◀END▶
#춘천강소특구 #바이오산업 #과기정통부 #플랫폼 #전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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