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한잔 _ 미식의 나라 프랑스 인기 위스키 아벨라워

안녕하세요. 우리집 술무부 장관입니다.
이제 아이가 100일이 들어서면서 슬슬 통잠이란걸 자고 있네요 ㅎㅎ

저희집 술장에 언젠가 부터 자리잡고 있던
아벨라워12
아벨라워하면 아부나흐지,, 하는 생각에
손이 안가던 위스키인데
육퇴후에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을거 같아서 시음 해봤습니다.

아메리칸 캐스크와 쉐리캐스크 각각 12년 숙성된 원액이 만나
탄생한 더블캐스크 제품으로

버번과 쉐리의 매력을 둘다 느낄수 있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위스키 입문자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이미 내 혀가 절여졌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심심할 수 있습니다!! ㅎㅎ 그치만 생각보다 부드럽고
첫 뚜따여서 그런지 버번의 향과 쉐리의 맛 조합이 너무 좋더라구요!

꼭 추천하는 위스키 리스트에 들어갈 거 같진 않지만
기대 이상으로 괜찮다는 느낌으로
마트에서 할인 할때 한병 사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00:00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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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 아벨라워위스키
01:52 아벨라워12오픈
02:20 향
02:48 맛
03:39 안주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