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는 영웅인가 ? 학살자인가 ?
Автор: TMI역사실화극장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1 781 просмотр
콜럼버스는 신대륙의 문을 열었습니다.
1492년, 그의 배가 카리브 해안에 닿았을 때
수천 년 동안 그 땅을 지켜온 원주민들은 상상조차 못 했겠죠.
자신들의 삶이, 고요한 마을이, 언어와 문화가
곧 피로 지워질 운명이라는 걸요.
콜럼버스는 항해자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정복자였고, 침략자였습니다.
그가 상륙한 히스파니올라 섬(지금의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약 30만 명의 타이노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견' 이후
단 50년 만에 원주민의 수는 500명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그 원인은 단순히 유럽의 전염병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명령했습니다.
“금이 없으면, 손을 자르라.”
그 말을 따라 원주민들은 사냥감처럼 추적당했고,
강제로 노예로 끌려갔으며,
고문당하고, 학살당하고, 굶어 죽었습니다.
그들은 자결했고, 아이를 스스로 죽이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 위해.
콜럼버스는 신대륙의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그 문턱은 수십만의 피와 눈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새로운 땅이 아니었습니다.
정복과 수탈, 그리고 침묵당한 목소리들이었습니다.
그의 발자국은 지금도 역사 속에서 싸움을 불러옵니다.
기억할까요, 지울까요?
이제 우리는 묻습니다.
그는 탐험가였을까요, 아니면 침략자였을까요?
#콜럼버스 #역사실화 #원주민의날 #식민주의의그림자 #타이노족의비극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