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합미산성' 발굴조사 착수… 당시 생활상 규명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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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마령면 합미산성에 대한 제5차 발굴조사에 착수했습
니다.
합미산성은 해발 400m 산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지난 2
017년 진안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이뤄지는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 조
사'의 일환입니다.
이곳은 백제, 가야, 신라 세력이 섬진강 유역과 서해안 진
출을 위해 거쳐야 했던 교통 요충지로, 학계는 합미산성이
백제 때 축조돼 후백제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이번 조사는 산성 유적의 성격과 구조를 파악하고 성벽 인근
의 집수시설 유적을 중심으로 당시 생활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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