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병사, 北서 테라칸·갤로퍼 몰았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5 нояб.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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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YTN 뉴스와이드
■진행: 유석현 앵커
■출연: 김정아 前 북한군 장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선임분석관
◆ 앵커 : 귀순병사가 북한에서 현대자동차에서 만든 갤로퍼, 또 테라칸 이런 걸 몰아봤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지금 이게 생산이 되지 않는 거란 말이에요. 어떻게 그걸 몰아봤을까요?
◇ 인터뷰 : 단종된 차량인데요. 보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과거에 개성공단에 있었던 차량들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중고차로 북한이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는데 아마 과거에 개성공단에서 사용하던 차량들을 북한이 군용 지프로 사용한 것 같고요.
이번에 사용한 지프도 정확히 말하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거의 보입니다. 베이징자동차에서 만든 차량이고요. 그걸로 봐서는 북한도 개성공단에서 사용하던 지프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앵커 : 그러니까 그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된 자동차가 그렇게 북한에 많지는 않겠죠?
◇ 인터뷰 : 많지는 않습니다. 많지 않지만 북한을 다녀오신 외신기자분들 보면 우리나라 현대에서 만든 버스도 다니고 있잖아요. 교통으로 사용되고 있고. 그런 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앞서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귀순한 병사의 손이 빨래판처럼 단단하다, 담당의사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운전병이 왜 이렇게 손이 단단할까요?
◇ 인터뷰 : 운전병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는 차 수리를 아마 전문적으로 해 주는 정비소가 따로 있지 않습니까? 운전병들은 자기 차 수리를 자기가 대체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북한의 운전병들 같은 경우는 그 정비소 따로 가는 게 상당히 힘들거든요. 그리고 첫째로 차량 부속을 본인이 직접 만지는 부분에서 운전병들 손이 대체로 셉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문제가 뭐냐 하면 분석원님이 말씀하시다시피 특수부대요원들이 전문 훈련하는 그러한 훈련 시스템 틀 안에 있는데 대체로 전문 훈련병들보다도 운전병들은 그런 훈련에서 꾀를 부립니다. 그런데 그만큼 본인이 체력 단련을 군인 스스로가 열심히 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원래 운전병들을 우리가 북한에서는 노랑지라고, 꾀돌이라고 하거든요. 항상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서 뱀장어 같은 것들이 또 훈련에서 빠진다, 또 학습에서 빠진다 이렇게 했는데 그나마 이 군인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그만큼 본인 자체 훈련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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