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저절로 움직였다 - 바베이도스 체이스 무덤 미스터리

#실종사건 #미스터리사건 #역사실화 #shorts #미해결사건 #미제사건 #실종사건 #해외사건 #미스터리 #미스터리쇼츠 #미스터리사건 #미제사건 #미국실화 #미스터리실종 #미국미제사건 #초자연미스터리 #기묘한이야기 #서클빌편지 #unsolvedmystery #관 #바베이도스관

✅바베이도스 관 미스터리
1812년, 바베이도스의 외딴 지하 무덤에서
조용한 공포가 시작됐습니다.

체이스 가문의 가족들이 묻힌 이 석관식 무덤은
납으로 된 관이 보관되는 철저히 밀폐된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사망할 때마다 무덤을 열면,
안의 관들이 엉뚱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어떤 관은 문을 막고 누워 있었고,
어떤 건 세로로 세워져 있었으며,
가장 무거운 납관은 구석 벽에 부딪혀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총 4차례, 같은 현상이 반복됐고
결국 영국 총독이 나섰습니다.
조사 후 관 위치를 상세히 기록하고,
무덤을 밀봉했습니다.

하지만, 몇 달 뒤 다시 열린 묘소 안에서
모든 관이 또다시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습니다.

바베이도스는 지진이 거의 없는 지역이었고,
사람이 침입했다는 증거도 없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밀물·썰물의 압력을,
어떤 이들은 장난 혹은 도굴을 의심했지만,
그 누구도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무덤이 저주받았다”며
체이스 가문의 관을 모두 이장했고,
이 묘소는 그 이후 영원히 폐쇄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정확한 원인도, 범인도, 설명도 없는 채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 파묘팀이랑 무당팀 보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