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빌런의 나라' 오나라X서현철, 대환장 부부 케미

현실 부부보다 더 찰떡 같은 호흡으로 유쾌함과 뭉클함을 안겨준 작품 속 별별 부부들을 만나봤다.

드라마 '빌런의 나라' 속 오나라와 서현철은 현실적이면서 코믹한 부부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극 중 오나라는 독재 주부로, 서현철은 예민하고 불안한 남편으로 극과 극의 성격 차이를 가진 부부로 등장,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엉뚱하지만 남편을 위해 특급 내조에 나서기도 하는 오나라의 유쾌한 매력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오나라는 "시트콤을 만난 건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새벽까지 촬영을 했는데도 지치지 않고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행복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철은 "느닷없으면서도 엉뚱한 재미를 느끼실 거다. 그렇게 웃으면서 보면 공감 가는 부분들도 있고, 마지막에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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