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미술사 여행] 겸재 정선 - 금강전도
Автор: LED 캔버스
Загружено: 4 дек. 2020 г.
Просмотров: 1 169 просмотров
[지정문화재] 국보 제217호
[제작 연도 ] 1734년(영조 10)
[재료 ] 종이 바탕에 수묵담채
[ 크기(H*W)] 130.7x59㎝
[소장처 ] 삼성미술관 리움
[내레이션 ]
금강전도는 겸재 정선이 만 58세 때인 1734년 금강내산의 전체 경관을 그린 그림으로 현재 국보 제217호로 지정되어 있다.
“만이천봉 개골산, 누가 참 모습 그릴런가. 뭇 향기 동해 밖에 떠오르고, 쌓인 기운 세계에 서려 있네. 몇 송이 연꽃 해맑은 자태 드러내고, 솔과 잣나무 숲에 절간일랑 가려 있네. 비록 걸어서 이제 꼭 찾아간다 해도, 그려서 벽에 걸어 놓고 실컷 보느니만 못하겠네.”
그림은 원형 구도로 제일 윗부분에는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다.
거기서 화면의 중심인 만폭동과 정양사을 지나 표훈사가 있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끝 부분에 장안사와 비홍교(만천교)가 배치되어 있다.
사찰 등이 그려진 그림의 왼쪽 부분은 무성한 숲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토산으로 묘사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금강산의 예리한 암산들을 표현하기 위해 바위 꼭대기에서 ‘ㅅ’자로 붓 자국을 내면서 수직으로 다시 꺾이는, 이른바 수직 준법으로 표현되어 있다.
산의 둘레에는 엷은 청색을 문질러 발라 원형 구도의 둥근 형태를 강조하면서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듯한 공간감을 표현하였다.
![[XR 미술사 여행] 겸재 정선 - 금강전도](https://ricktube.ru/thumbnail/39zhC9DEnGA/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