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활주로가 34개나 있다고? 근데 왜 한국 활주로는 없어? 활주로를 빌려쓰는 한국의 상황 [남극이 허락한 사람들2부-하]
Автор: Documentary Kingdom
Загружено: 5 июн.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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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항공 #비행기
남극에는 총76개의 기지가 존재합니다.
이 기지 중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를 가진 기지는 총34곳입니다.
전체의 45%에 달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운항이 이루어지는 활주로도 8-9개 정도입니다.
대한민국은 세종기지, 장보고기지 이렇게 두곳의 극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지에는 항공기를 착륙시킬 활주로가 없습니다.
세종기지는 칠레 프리에 기지의 암반활주로를 사용하고 있고,
장보고 기지는 이탈리아 마리오 주켈리 기지 해빙 활주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빙활주로는 기온에 민감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에 한달 정도,
2022년에는 해빙의 두께가 얇아져 폐쇠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장보고 기지 옆에
활주로 건설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남극 내륙에 제3의 기지를 건설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극 내륙에 기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모두 남극에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극에 활주로가 34개나 있다고? 근데 왜 한국 활주로는 없어? 활주로를 빌려쓰는 한국의 상황 [남극이 허락한 사람들2부-하]](https://ricktube.ru/thumbnail/3Msi2WQhOno/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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