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두기의 추억과 이별

사슴굴에서 시작된 우리의 추억
매일같이 함께했던 사냥의 시간들.

런닝크루 패밀리, 나를 잊어줘.
흉가 40 바퀴, 질리도록 달렸지.
그때의 우리, 웃으며 보냈던 날들,
아직도 내 맘속에 선명히 남아있어.

매일 아침 울리던 너의 모닝카톡
"흉가로 출석" 그 익숙한 문장들.
이젠 더는 들을 수 없겠지...
너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

랄두기, 떠나가, 걱정하지 말고.
이별의 시간, 내게 남겨둔 추억.
너 없는 날들, 눈물로 채워지겠지.
우리의 이야기는 잊히지 않을 거야.

너의 모닝카톡이 사라진 날,
내 하루의 시작도 멈춰버렸어.
언젠가 돌아올 날을 기약하며.
떠나간 나를 잊지 말아 줘

나는 혜서님의 고정격수 랄두기.
많은 추억, 그리고
방종의 시간, 함께 했던 날들,
그리움으로 매일 밤 잠 못 이루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영원할 거야.
게임 속 세계를 넘어 마음에 새겨진,
너와 나의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랄두기, 떠나가, 걱정하지 말고.
이별의 시간, 내게 남겨둔 추억.
너 없는 날들, 눈물로 채워지겠지.
우리의 이야기는 잊히지 않을 거야.

사슴굴에서 시작된 우리의 추억
멀리서도 난 널 기억할 거야.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