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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남은이름 #서랍속에남은이름 #가을발라드 #고요히눈물나는발라


[1절]
늦은 가을 저녁, 작은 방 안에
낡은 서랍 하나 열어 보네요
해마다 한 장씩 쌓여가는 편지
오늘도 그대 이름을 적네요

[프리코러스 1]
사랑아, 내 사랑아
사랑이란 말을 쓰려니
또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

[후렴 1 – 1차 상승]
미안해, 미안해, 못다 준 사랑에
너의 이름을 부르다 울고 있네요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보낼 준비할 시간도 없네요
내 사랑은 아직 너를 보낼 수 없어
서랍 속에 이름 하나,
여전히 내 사랑이야

[2절]
시장 골목 끝에 딸기를 보면
그대가 생각이 나
그대가 웃던 얼굴이 떠 올라
아무 일 없는 척 하루를 버티지만
밤이 오면 또 다시 무너지네요

[프리코러스 2]
그대가 떠난 것도 아니고
내가 보낸 것도 아닌데
우린 만날 수가 없네요
하지만 내 마음은 알고 있어요
내 마음은, 내 마음은~~

[후렴 2 – 클라이맥스]
미안해, 미안해, 사랑해, 사랑해
수천 번을 외쳐도 닿지 못할 사랑아
이 가슴이 터지도록 오늘도 너만을 불러
보내야 한다는 말 입술에 맺히고
잊어야 한다는 말 마음에 맴돌아~
서랍 속에 눈물 되어 떨어지네
내 마음에 그대 이름 스며드네
영원토록 나의 노래야, oh
영원토록 나의 사랑이야

00:00 내 마음에 남은 이름
00:38 해마다 한 장씩 쌓여가는 편지
01:34 내 사랑은 아직 너를 보낼 수 없어
02:15 그대가 떠난 것도 아니고
03:03 보내야 한다는 말 입술에 맺히고


마음을 울리는 선율과 감성을 담은 노래들, 직접 작곡(ai)한 자작곡을 담았습니다.
🎵 Sharing melodies that move the heart,
✨ and songs filled with emotion — featuring my own original music.